‘슈가맨 2’가 가수 김형중, 팀 등장에 화제를 모았지만 시청률은 하락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2'는 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보다 0.6% 하락한 수치.
이날 ‘슈가맨 2’에는 '불이 빛나는 특집'에 가수 김형중과 팀이 출연했다. 특히 두 번째로 등장한 팀은 자신의 데뷔 곡 ‘사랑합니다’를 부르며 등장하자 관객 판정 단이 떼 창으로 화답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팀은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사랑을 많이 받았지만 그 사랑이 슬슬 없어지면서 내 가치도 없어지는 것 같아서 그거 때문에 힘들었다"묘 "그것에 대한 고민과 훈련, 기도를 많이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팀과 김형중이 출연한 ‘슈가맨 2’는 한국 가요계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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