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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복귀한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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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복귀한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

입력
2018.05.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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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병가를 마치고 11일 오전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출근하며 환영인사를 나온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병가를 마치고 11일 오전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출근하며 환영인사를 나온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014년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 피해자인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병가를 마치고 복귀했다.

11일 오전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출근한 박창진 전 사무장은 기다리고 있던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반갑게 포옹을 나눴다. 김영훈 노동본부장, 권수정 서울시의원 비례후보 등에게도 격려를 받았다.

지난 4일 박 전 사무장은 대한항공 직원 약 400명과 함께 영화 '브이포벤데타' 가면을 쓰고 나와 광화문에서 촛불집회를 함께 진행했다.

박 전 사무장은 지난 3월 머리에 생긴 종양 사진을 공개하며 "핵폭탄 같은 스트레스로 지난 3년간 생긴 양성종양"이라고 호소한 바 있다. 지난 달 17일에는 수술 후 근황을 알리며 동료들에게 "더 이상 방관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병가를 마치고 11일 오전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병가를 마치고 11일 오전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병가를 마치고 11일 오전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출근하며 정의당 이정미 대표,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 김영훈 노동본부장, 권수정 서울시의원 비례후보 등의 격려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병가를 마치고 11일 오전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출근하며 정의당 이정미 대표,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 김영훈 노동본부장, 권수정 서울시의원 비례후보 등의 격려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병가를 마치고 복귀한 박창진 대한항공 전 사무장을 환영하고 있다. 뉴시스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병가를 마치고 복귀한 박창진 대한항공 전 사무장을 환영하고 있다. 뉴시스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병가를 마치고 11일 오전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출근하며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의 격려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병가를 마치고 11일 오전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출근하며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의 격려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병가를 마치고 11일 오전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땅콩 회항' 사건 피해자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병가를 마치고 11일 오전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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