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린트랩(대표 윤혁진)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동식물성 유지를 연료로 사용하는 연소장치를 자체적으로 개발, 폐식용유를 사용하는 조리난방제품을 선보였다.
플린트랩의 연소기술은 2006년에 윤성완 박사(現 이사)가 개발도상국의 나무연료의 사용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과 사용자의 각종 질병을 해결하기 위해 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대안에너지를 연구하면서 시작했다. 동식물성 유지는 지속적인 생산이 가능하며 탄소중립이 성립되므로 친환경 연료의 가능성이 무한하다.
플린트랩의 기술은 이러한 액상의 동식물유를 추가적인 변환이 없어도 완전 연소되도록 하는 것으로, 개인용 조리제품부터 산업용 난방제품까지 다양하게 적용돼 새로운 재생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다. 폐식용유나 버려지는 동식물성 유지를 수거해 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비용이 저렴하며, 화석연료나 바이오매스를 대체할 수 있어 산림벌채를 방지하고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다. 이렇듯 플린트 연소기술은 동식물성 유지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호환성을 높여 차세대 대체에너지기술로 높은 가능성을 지닌다.
플린트랩은 현재 개발도상국과 중국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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