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제조업체 ‘인큐스(대표이사 김명수)’는 타사와 차별화된 제어방법 및 제습장치 등 특허 기술을 적용해 음식물을 획기적으로 감량할 수 있는 제품 ‘클린바이오(CleanBio)’를 선보였다.
클린바이오는 습기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악취가 적으며(복합 악취 성적서 결과치 20), 열량을 외부로 노출하지 않아 전력소비가 적은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24시간이내 90% 처리율(무게기준)을 자랑하며, 잔존물 역시 양질의 토양 개량제로 활용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은 다른 나라에 비해 엄청나며 정부에서도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제주 지역에서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및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대규모 호텔, 식당 등에 대해 음식물쓰레기 자체처리를 의무화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이에 인큐스는 제주도 및 서귀포 음식물대량배출사업장 감량기 지원 사업화에 참여하고 있으며, 실제 슈퍼마켓 또는 호텔, 식당 등에 음식물쓰레기처리기를 설치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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