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5월 서울 양천구에서 ‘설악전기제작소’로 시작한 설악전기(대표이사 박정배)는 전기산업 2세대 기업으로 35년째 수배전반 제조업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설악전기는 2013년 초부터 지진에 대비, 업계 최초로 3축으로 지진파를 흡수하고 반영구적인 내진형 수배전반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2건의 특허를 등록하고 이듬해인 2014년 시제품을 제작해 시험기관의 내진테스트에 합격했다. 2015년에는 중기청의 성능인증 획득 및 조달청의 조달우수제품으로 등록해 현재 양산∙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배전반용 비상전원 공급 장치를 개발해 생산∙판매 중이며 특허 출원을 신청한 상태이다. 이 제품은 다수의 배터리 대신에 1개의 배터리와 인버터 및 보호회로 등을 장착해 배전설비에 비상전원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소형화가 가능하며,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폐배터리로 인한 폐기물 처리비용도 절감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설악전기는 기 특허 등록돼 개발된 녹색 스마트그리드 원격제어 배전반등 자체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 환경경영 시스템을 반영해 친환경 제품만을 생산∙판매하는 환경 친화적 기업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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