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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ㆍ갤럭시 반납하고 G7 사면 최대 18만원 보상

입력
2018.05.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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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6월말까지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진행

이통3사 내일부터 예판… AI스피커 등 사은품 경쟁

11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가는 LG G7씽큐. LG전자 제공
11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가는 LG G7씽큐. LG전자 제공

LG전자가 LG G7씽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의 구형 휴대폰별 보상가격을 확정했다.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은 제조사 상관 없이 2011년~2016년 사이 출시된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G7씽큐를 사는 이용자에게 LG전자가 보상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이다. 프로모션은 6월 말까지 진행된다.

10일 LG전자에 따르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LG 스마트폰은 총 19종이다. G시리즈와 V시리즈뿐 아니라 G프로ㆍG플렉스ㆍGxㆍ뷰 시리즈 등도 포함된다. 보상금은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6만원이다.

삼성전자와 애플 제품의 경우 출고가격과 시기를 고려해 보상 범위를 확정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경쟁사 제품이라 하더라도 출시 당시 출고가격이 LG 스마트폰보다 크게 높은 제품군들은 보상가격을 높게 잡았다”고 말했다.

애플 제품은 아이폰5부터 아이폰6S까지 총 21종이다. 가장 높은 보상가격은 아이폰6S 128GB로 18만5,000원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이용자도 갤럭시S부터 S7까지 반납할 수 있는데, 갤럭시S7 엣지 보상가가 17만원으로 가장 높다. 타사 제품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LG전자 측은 “LG 스마트폰을 사용해 보지 않은 고객들에게 G7씽큐의 높은 완성도와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겠다는 자신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동통신3사는 11일부터 일제히 G7씽큐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예약판매는 정식 출시 전날인 17일까지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예약 구매자에게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 미니’와 무선충전기, 붐박스 중 1종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 매장 T월드 다이렉트에서 예약하면 ▲블루투스 스피커 ▲샤오미 보조배터리 ▲무선충전기 ▲누구 미니 3만원 할인권 등 4개 중 하나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KT는 지니뮤직 다운로드 30곡 이용권을 비롯해 블루투스 스피커, 셀카봉, 다용도 거치대 등을 준다.

LG유플러스는 ▲블루투스 무선 마이크 ▲주문형비디오(VOD) 이용권 ▲붐박스 스피커와 지니뮤직 3개월권 중 한가지를 증정한다. 온라인몰 U+숍에서 예약하는 고객은 방탄소년단 정규3집 앨범(초회 한정 포토카드, 포스터 포함)과 스위스 밀리터리 모바일 액세서리 10종 세트, 블루투스 스피커 중 하나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맹하경 기자 hk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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