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2일 구미 도량동에 펴나난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개원했다. 불안, 우울, 불면증, 치매, 각종 스트레스 치료와 소아 관련 틱, ADHD 학습클리닉과 상담 치료를 주로한다.
김경덕 정신과전문의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전문의 과정을 거쳤다. 혜원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으로 재직한 그는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료전문서비스 인력양성사업단 학술상을 받았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요즘어때’ 심리상담센터도 같이 개원해 성인상담과 아동, 청소년 학습상담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김 원장은 “현대인은 다양한 원인의 과도한 스트레스로 남녀노소를 모두 정신과적 질환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정형화된 약물치료보다 다양한 방식의 치료법으로 스트레스성 질환을 조기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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