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플러스(대표 남우준)는 최근 ‘에너지 자립형 하우스 난방 시스템 모듈’을 자체 개발했다.
이 기술은 대유플러스가 가지고 있는 고효율 탄소 나노 면상 발열체 기술과 태양광 발전 기술, ESS(배터리) 운영 기술의 융합체로 볼 수 있다.
이 기술은 난방 및 전기 에너지가 들지 않는 농가 비닐하우스를 구성할 수 있으며 단열 코팅 기술로 여름철 외부 열기가 내부로 들어오지 않는 환경을 구현해 내부 온도를 더욱 정밀하게 조절하고 유지할 수 있다. 이로써 대유플러스는 그동안 개발해 온 기술들과 더불어 친환경 기업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대유플러스는 지난 1996년 설립 이후 통신기기, 자동차 소재부품, 태양광 발전 사업, 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또한 약 10년간 나노 소재와 마이크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 국내 특허 8건, 해외 특허 6건, SCI 논문 2편 등 성과를 도출해 낸 바 있다.
대유플러스는 지난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 부분 확장에 박차를 가해 총 5개의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 운영 2년만에 5.5MW(메가와트) 공급의 실적을 이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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