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기원, 황은정 부부가 결혼 5년 만에 이혼 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이혼과 함께 ‘자기야’ 저주가 거론되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윤기원과 황은정은 결혼 후 TV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출연하는 등 여느 스타 부부처럼 금술 좋은 부부로 활약 해 왔다. 이들도 ‘자기야’에 출연 해 신혼 비하인드를 언급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가장 충격적인 것은 이들 부부도 ‘자기야’ 저주 명단에 오르게 된 것. ‘자기야’의 저주는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했던 부부들의 이혼을 말한다.
‘자기야’에 출연했던 양원경-박현정, 이세창-김지연, LJ-이선정, 배동성-안주현, 김혜영-김성태, 고(故) 김지훈-이종은, 김완주-이유진, 이지현, 이재은, 강세미 등도 출연 해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파경을 맞았다.
결국 윤기원과 황은정도 ‘자기야’ 출연자 중 11번째 이혼 부부가 됐다.
진주희 기자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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