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들이 단순히 국내 무대에서만 빛을 보던 시대는 완전히 끝났다.
분야를 막론하고 재능 있는 스타들이 세계무대에서 각광받으며 새로운 ‘한류’의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새로운 한류의 물결이 시작되고 있는 미국과 유럽은 물론 기존 한류의 중심지였던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의 팬들까지 국내 스타들을 향한 사랑과 지지가 뜨겁다.
스타한국에서는 매주 [HI★CHINA 랭킹]을 발표해 실시간으로 급변하는 중국 내 한류 스타들의 인기 순위를 짚어본다. [HI★CHINA 랭킹]은 중국 최대 SNS 시나웨이보의 활동성지수와 팔로워수 합산 랭킹인 ‘Fan Universe’, 중국 최대포털 사이트 바이두와 중국 한일스타 투표 사이트인 ‘123 fans’가 매주 발표하는 순위를 합산해 매주 랭킹을 산출한다. (투표 방식, 산출 방법 등을 기준으로 랭킹 차등 합산) 최근 한류 스타들의 중국 내 인기 순위 발표가 누락되고 있는 웨이보 ‘명성세력방’ 차트는 당분간 해당 랭킹 산출에 합산되지 않는다.
이번 주 [HI★CHINA 랭킹]에는 엑소(EXO) 세훈, 방탄소년단(BTS) 정국, 방탄소년단(BTS) 뷔, 방탄소년단(BTS) 지민, 엑소(EXO) 찬열이 최상위권 5인에 등극하며 중국 팬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이번 주에는 김수현, 박유천, 황치열, 박시후, 김종국 등의 한류 스타들이 10위권 내에 등극하며 중화권 인기 한류 스타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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