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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방 쓴다는 트럼프ㆍ멜라니아, 오늘만큼은 ‘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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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방 쓴다는 트럼프ㆍ멜라니아, 오늘만큼은 ‘다정’

입력
2018.05.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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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영부인의 캠페인 ‘Be Best’를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볼키스를 나누고 있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영부인의 캠페인 ‘Be Best’를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볼키스를 나누고 있다. AP 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캠페인 '비 베스트(Be Best)'를 공식 발표했다. 역대 미국의 대통령 영부인들은 자신만의 사회 사업 캠페인을 펼쳐왔다. 멜라니아의 캠페인은 ‘아이들의 행복’이란 주제로 아동 복지 증진을 포함한 사회 전반의 이슈를 망라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성 추문에 침묵하던 멜라니아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각방을 쓰는 등 대통령 부부의 사이가 소원해졌다는 소문과 달리 이 날 트럼프 대통령은 멜라니아와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해 다정한 모습을 연달아 보여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영부인의 캠페인 ‘Be Best’를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볼키스를 나눈 후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영부인의 캠페인 ‘Be Best’를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볼키스를 나눈 후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워싱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퍼스트 레이디의 캠페인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날 멜라니아 트럼프는 자신의 캠페인인 ‘Be Best’를 발표했다. 발표 전 트럼프 대통령이 부인 멜라니아를 안내해주는 모습.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워싱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퍼스트 레이디의 캠페인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날 멜라니아 트럼프는 자신의 캠페인인 ‘Be Best’를 발표했다. 발표 전 트럼프 대통령이 부인 멜라니아를 안내해주는 모습.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영부인의 캠페인 ‘Be Best’를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다.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영부인의 캠페인 ‘Be Best’를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다.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영부인의 캠페인 ‘Be Best’를 알리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영부인의 캠페인 ‘Be Best’를 알리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 성추문 논란으로 사이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가 7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멜라니아가 이끄는 아동 복지 캠페인 '비 베스트' 발표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EPA 연합뉴스
. 성추문 논란으로 사이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가 7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멜라니아가 이끄는 아동 복지 캠페인 '비 베스트' 발표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EPA 연합뉴스
성추문 논란으로 사이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가 7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멜라니아가 이끄는 아동 복지 캠페인 '비 베스트' 발표행사에 나란히 참석해 키스를 나누고 있다.
성추문 논란으로 사이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진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가 7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멜라니아가 이끄는 아동 복지 캠페인 '비 베스트' 발표행사에 나란히 참석해 키스를 나누고 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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