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총장 송수건)는 간호학과 최원희(사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의 2018년 판 등재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최 교수는 SSCI 학술지 및 국내외 유수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만성질환인 당뇨환자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건강증진 활동과 자가관리 방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를 포함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1899년 출간을 시작한 ‘마르퀴스 후즈 후’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종교,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인명사전에 등재된 최 교수는 “연구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것 같아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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