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다, 너땜에' 이유영이 막무가내로 김선호 집에 쳐들어갔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 1회에서는 한은성(이유영)이 김래완(김선호) 절친 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은성은 밤 늦게 김래완 집을 찾아 와 문을 두드렸지만 기척이 없었다. 김래완은 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듣고 있던 터라 누가 왔는지 몰랐던 것.
결국 김래완은 집에서 한은성을 발견했다.한은성은 자기 집인 냥 김래완 집에서 이것저것 뒤졌고
냉장고에서 와인을 꺼냈다. 김래완은 그를 당장이라도 집 밖으로 내 보내려 했지만 한은성은 수도관 공사로 여기서 묵겠다고 떼를 썼다.
김래완은 한은성의 부탁에 넘어가지 않았다. 지난 번에도 보름 동안 김래완의 집에서 신세를 졌기 때문, 결국 김래완은 “며칠 있다 갈 건데?”라며 허락했고 한은성은 “한잔하자”며 김래완에게 다가갔다.
결국 두 사람은 5일 동안 함께 지내게 됐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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