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이 손예진과 김창완이 만나는 모습을 목격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12회에서는 서준희(정해인)가 부친(김창완)과 윤진아(손예진)가 만나는 모습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경선(장소연)은 서준희에게 “아버지 만날 생각 있니?”라고 물었다. 서준희는 고민도 없이 단번에 거절했다. 그 시각 윤진아는 서준희가 중국에 파견 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서준희는 자신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는 윤진아에게 “최소 3개월인데 자기 두고 못 간다고 했다”고 안심시켰다. 그때 윤진아는 서준희 부친에게 연락을 받았다. 그리고 윤진아는 서준희 몰래 부친을 만나려 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게 된 서준희는 윤진아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 가? 그냥 와”라고 소리쳤다. 윤진아가 머뭇거리자 “그냥 와. 오란 말 안 들려?"라고 화를 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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