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박우진이 '배틀트립'에 출연 해 비글 매력을 발산한다.
5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2018년 꽃 같은 스무 살을 맞이한 구구단 미나-위키미키 유정, 워너원 박지훈-박우진이 '20살, 봄꽃 여행' 편에 출격한다. 올해 20살이 된 모모랜드 주이가 스페셜 MC로 활약하며 다섯 명의 20살이 풋풋한 매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지난 주 순천, 광양으로 떠났던 미나-유정의 '유봄나봄 투어'에 이어 이번 주는 박지훈-박우진이 하동, 진주로 '분쏘 투어'를 떠날 예정이다.특히 박지훈-박우진이 향한 하동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인 '10리 벚꽃길'이 있는 곳인 만큼 역대급 비주얼 여행이 펼쳐질 예정.
'워너원' 동갑내기 절친인 박지훈-박우진은 20살의 패기로 에너제틱한 여행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박지훈은 "동네만 돌아다녔을 뿐, 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며 '배틀트립'을 통한 인생 첫 여행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박지훈은 숙소부터 교통 수단, 액티비티 등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꼼꼼히 따져 가며 여행 설계에 열정을 활활 불태웠다는 후문이다.또한 박지훈-박우진은 잔망 터지는 비글 매력으로 '분쏘 투어' 중 스태프들의 입덕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틈만 나면 콩트를 펼치며 찰떡 궁합 '비글 절친'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에 두 사람의 비글미가 뿜어져 나올 '분쏘 투어'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무엇보다 스튜디오에 박지훈의 미니 콘서트가 공개되자 모든 사람들이 엄지를 치켜 세우며 황홀경에 빠졌다는 전언. 이에 아름다운 벚꽃 장관과 함께 오감을 만족시킨 박지훈-박우진의 미니 콘서트가 어떻게 담겼을지 ‘배틀트립’ 본 방송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5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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