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 그리고 길해연의 3자 대면을 하게 된다.4일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측은 11회 방송에 앞서, 극 중 윤진아(손예진), 서준희(정해인), 김미연(길해연)이 함께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예쁜 누나’ 제작진이 4일 공개한 사진에서 서준희(정해인)는 윤진아(손예진)의 엄마 김미연(갈해연)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다. 준희를 설득하려는 미연의 표정에는 절대 뜻을 꺾지 않으려는 단호함이 묻어 나온다. 진아는 미연을 말리려 하며 세 사람 사이의 갈등을 예고한다.관계자는 “오늘도 진아와 준희의 달콤하고 짠한 멜로가 펼쳐진다”며 “두 사람의 연애는 엄마라는 큰 벽에 부딪혔다. 진아와 준희가 어떻게 위기를 헤쳐 나가고 단단한 사랑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4일 오후 11시 11회가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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