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가 이제는 중국, 홍콩 등 중화권을 넘어서 영미권 등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야 한다”
호주의 글로벌 교육기관 홈즈 에듀케이션 그룹(Holmes Education Group)과 글로벌 뷰티 인력 양성을 위해 정식 계약을 체결한 더스타에듀케이션 한필주 대표는 한국 뷰티산업의 경쟁력이면 중화권은 물론 미주, 유럽, 중동, 남미 등 전세계를 석권할 수 있다고 긍정론을 펼쳤다.
한 대표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한 홈즈 에듀케이션 그룹은 지난 54년 동안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아일랜드 5개국 주요도시에 17개 부설 영어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알려졌으며 초중고교 영어준비과정부터 학사, 석사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 대표는 “국내 헤어, 뷰티, 메이크업 실력은 세계적인 반열에 올라섰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외국어 능력도 갖추어야 한다”며 “더스타 에듀케이션의 맞춤형 어학연수 과정 등으로 더 많은 관련 업계 사람들이 세계 무대에 진출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한필주 대표는 그동안 웨딩 플래너, 파티 플래너, 플로리스트 등 패션·뷰티관련 업계에서 20년 가까운 경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웨딩과 파티를 기획, 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2013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조성사업을 서대문구청과 웨딩뷰티과정 전체 기획 강의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중심대학육성사업과 기획 강의로 그 능력을 입증 받았다.
한편 더스타 에듀케이션을 운영하는 더스타 웨딩앤파티는 2017 미스코리아 서울 대회 공식 드레스숍이었으며 중화권 허여운의 웨딩을 연출한 바 있다.
또한 청계천 복원 10주년 기념 웨딩쇼와 한·중문화컨텐츠박람회 한류관, 부산국제영화제 VVIP파티 등을 기획 진행하기도 했다.
이수한 뷰티한국 기자 nuh2006@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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