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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율, ‘2018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女 신인상 쾌거 ‘파격’…男 신인상 양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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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율, ‘2018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女 신인상 쾌거 ‘파격’…男 신인상 양세종

입력
2018.05.0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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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허율,JTBC ‘백상예술대상’ 영상 캡처
양세종 허율,JTBC ‘백상예술대상’ 영상 캡처

배우 양세종과 허율이 TV부문 남녀신인상을 수상했다.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양세종은 ‘사랑의온도’로 남자신인상을 수상,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무대에서 좋은 영향을 준 선배님들 감사하다”며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여자 신인상은 아역 배우 허율이 수상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허율은 “신인연기상을 처음 받아보니 마음이 붕떠있고 꿈만 같다”며 “기회를 준 감독님, 대본을 써준 작가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너무 행복했다”며 “커서 연기를 하더라도 즐겁게 하는 배우가 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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