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원이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정원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웨딩 화보와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장문의 글로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언급했고 김승현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정원은 김승현보다 9살 연하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배우로 데뷔했다. 김승현은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에 입단해 13년 간 농구선수로 활약하다가 2014년 은퇴 후 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26일 결혼식을 올린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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