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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맑음’ 하승리, 어디서 봤나 했더니…’청춘의 덫’ 연기 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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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맑음’ 하승리, 어디서 봤나 했더니…’청춘의 덫’ 연기 신동

입력
2018.05.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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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리, tvN ‘명단공개’ 영상 캡처
하승리, tvN ‘명단공개’ 영상 캡처

아역배우 출신 하승리가 ‘내일도 맑음’ 주인공을 맡아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과거 시절이 회자되고 있다.

하승리는 지난 1999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청춘의 덫'에서 배우 심은하의 딸 혜림 역할로 출연한 데뷔 16년차 배우로, 당시 초롱초롱한 눈동자와 귀여운 외모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청춘의 덫' 출연 당시 성인연기자 못지 않은 뛰어난 연기 실력으로 '연기 신동'이라는 극찬까지 받기도 했다.

하승리는 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KBS1 새 저녁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제작발표회에 참석, 첫 주연을 맡은 감회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일도 맑음'은 흙 수저 무스펙 주인공 강하늬(설인아 분)가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 맛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7일 오후 8시 25분 첫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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