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오토 차이나(북경 모터쇼)에 참가한 토요타가 컴팩트 PHEV, '코롤라 PHEV'와 '레빈 PHEV'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두 PHEV는 오는 2019년부터 중국 내에서 생산되는 토요타 최초의 PHEV 모델이며 중국 시장을 집중 공략할 모델이다.
코롤라 PHEV와 레빈 PHEV 모두 토요타 최신 컴팩트 카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되 친환경 차량 고유의 푸른 디테일을 더해 차량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특히 푸른 차체는 PHEV의 감성을 극대화 시킨다.
토요타의 최신 PHEV 시스템을 탑재한 두 차량은 전기의 힘으로 최대 50km가 주행이 가능하며 이외의 구체적인 제원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토요타는 코롤라와 레빈 PHEV를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중국 내에 10종의 전동화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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