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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엔터, 콘텐츠진흥원 주최 창의인재동반사업 멘토 지원

입력
2018.04.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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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엔터테인먼트가 창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포스터
오우엔터테인먼트가 창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포스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오우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2018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글로벌 K-Drama OST 프로듀싱을 통한 차세대 콘텐츠 핵심인재 양성’에서 신예 창작자를 모집한다.

‘글로벌 K-Drama OST 프로듀싱을 통한 차세대 콘텐츠 핵심인재 양성’은 지난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한국콘텐츠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글로벌 K-Drama OST 프로듀싱을 통한 차세대 콘텐츠 핵심인재 양성’에서는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창작인재 양성을 위해, 창작 분야의 고급 전문가(멘토)와 함께 도제식 멘토링 지원을 통한 청년 인재의 창작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2018년 하반기 방영될 드라마 OST를 중심으로 신인작곡가 및 관련 창작인력과 홍보전문인력 및 현직 드라마 음악감독의 멘토링을 통해 가능성 있는 창작자를 양성할 예정이며, 드라마 ‘태양에 후예’ 음악감독 개미(본명 강동윤), ‘별에서 온 그대’ 음악감독 전창엽 등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들이 각분야 현장 전문가가 멘토로 나선다.

지원분야는 OST작편곡, 프로모션&해외유통, 프로듀싱, 영상제작, 온라인 프로모션, 녹음 편집으로 6개의 분야에 총 20명의 교육생이 선발된다.

오우엔터테인먼트 측은 “멘티들이 드라마 OST 제작 참여는 물론이고 온라인 중심의 해외홍보를 통해 실제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유도하고, 특히 신인 인재들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나 트렌드 관련 분야를 콘텐츠 홍보에 적극 활용하여 사업성과는 물론 이후에도 자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발된 교육생들은 7개월간 멘토링을 포함한 워크숍, 특강 경험과 함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매월 12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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