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서로 다른 성향을 공개한다.
엠넷(Mnet)의 디지털 채널 M2가 제작한 'SVT클럽' 3회가 26일 저녁 8시 엠넷, M2, 일본의 AbemaTV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날의 키워드는 서로 다른 부분을 인정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지닌 신조어 '싫존주의'다. 세븐틴 멤버들 중 극과 극의 생각과 취향을 가진 두 멤버들이 하루를 같이 보내며 불호까지도 취향으로 존중 받고 싶어 하는 요즘 세대의 '싫존주의'를 실천해본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승관과 아이 돌보기가 어려운 정한은 어린이집 일일 교사 체험에 나선다. 세븐틴 대표 '귀차니스트' 우지와 깔끔하고 부지런한 민규는 숙소 청소를 함께 한다. 특히 익명의 제보자가 세븐틴 숙소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자신의 주장을 펼치며 여론을 형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또 세븐틴은 막간 코너 '너 나와!'를 통해 동고동락하며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서운함을 털어놓는 시간을 갖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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