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다.
윤수현은 지난 2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앨범 ‘뒤늦은 후회’를 공개했다.
앨범 타이틀곡 ‘뒤늦은 후회’는 현이와 덕이의 곡으로, 윤수현은 애절한 보이스와 전통 트로트의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젊은 트로트 가수에게는 보기 힘든 진솔하고 슬픈 정서를 담고 있어 더욱 감동을 준다는 평이다.
현이와 덕이 남매가 작곡, 작사한 ‘뒤늦은 후회’ 노래는 지난 4월 남북평화기원 평양 공연 ‘봄이 온다’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요청으로 가수 최진희씨가 불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이와 덕이 남매와 2년간 동고동락한 김호식 MBC 음악감독이 윤수현에게 직접 제안해 이번 리메이크 작업이 진행됐다는 전언이다.
한편 윤수현은 ‘천태만상’, ‘꽃길’, ‘사치기사치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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