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의 유혹" 빅스, 5번째 단독 콘서트 3분만에 매진

빅스의 단독 콘서트가 매진됐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빅스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3분 만에 매진됐다.

지난 25일 멜론 티켓을 통해 빅스의 5번째 단독 콘서트 'VIXX LIVE LOST FANTASIA'(빅스 라이브 로스트 판타지아) 티켓팅이 진행됐다. 오는 5월 26일오후 6시, 27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전 좌석이 3분만에 솔드아웃됐다.

최근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로 컴백한 빅스는 독보적 콘셉트와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5번째 단독 콘서트까지 매진시키며 흔들림 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해마다 브랜드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는 빅스는 '빅스 라이브 로스트 판타지아'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선다. 올해 데뷔 7년차 아이돌인데다 지난 공연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프로답게 이번에도 단단한 무대 내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빅스는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향(Scentist)'으로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활동하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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