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식 데뷔를 앞둔 세븐틴이 패션 잡지의 스페셜 에디션 표지를 장식했다.
세븐틴은 오는 5월 30일 현지에서 발간되는 잡지 anan(앙앙) 스페셜 에디션 'SEVENTEEN FINALLY IN JAPAN!'의 표지 모델로 낙점됐다.
anan은 일본 톱스타들만 표지를 장식하는 잡지로서 20~30대 여성들에게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직 현지 정식 데뷔 전인 세븐틴의 단독 스페셜 에디션 화보집을 특별 편성해 발간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스페셜 에디션은 일본 정식 데뷔를 기념해 세븐틴의 데뷔일에 맞추어 발매된다. 13인의 매력을 가득 채운 화보와 인터뷰가 실릴 예정이다.
표지 이미지에서 세븐틴은 블랙 슈트로 시크한 매력, 깊이 있는 눈빛, 멤버들 간의 완벽한 케미스트리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진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세븐틴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물론 3개 유닛의 인터뷰 내용이 담겨 있어 일본 팬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븐틴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Mnet과 M2, 일본의 AbemaTV,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동시 생중계되는 'SVT클럽'에 출연 중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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