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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마더' 송윤아-김소연, 눈빛으로 보여주는 미스터리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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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마더' 송윤아-김소연, 눈빛으로 보여주는 미스터리 스릴러

입력
2018.04.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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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마더' 티저 촬영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SBS
'시크릿 마더' 티저 촬영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SBS

'시크릿 마더' 배우들이 독특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 제작진은 24일 첫 번째 티저 촬영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대리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스릴러다.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가 예측불허하게 펼쳐진다.

송윤아(김윤진 역), 김소연(김은영 역), 서영희(강혜경 역), 김재화(명화숙 역), 오연아(송지애 역)까지 다섯 명의 배우들은 찰나의 순간 각 캐릭터가 지닌 복잡 미묘한 감정을 한 장의 사진 안에 표현했다.

이들은 범상치 않은 인연을 맺는다. 제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다섯 명의 캐릭터가 얽히고설킨 운명이 되는 그 중심에는 의문의 입시 보모 김은영이 있다. 김은영은 자취를 감춘 언니를 찾기 위해 신분을 위장해 리사 김이라는 이름으로 김윤진의 집에 입성하게 된다.

김은영(리사 김)의 등장은 매사 철저한 계획에 맞춰 살아가던 플랜 우먼 김윤진의 삶에 균열을 만드는 것은 물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치동 3인방 강혜경, 명화숙, 송지애의 일상에도 은근한 압박과 긴장감을 몰고 온다.

'시크릿 마더'는 오는 5월 12일 첫 방송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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