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사진=엘라스 베로나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엘라스 베로나가 제노바에 패했다. 교체 출전한 이승우(20)도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이승우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제노바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A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4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3경기 연속 교체 출전이다.
팀이 1-2로 뒤진 상황에서 그라운드로 나선 이승우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오히려 팀은 후반 추가시간 한 골을 더 허용하면서 1-3으로 패했다.
베로나는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지며 19위(승점 25)에 머물렀다. 강등권 탈출이 어려운 상황이다. 4경기가 남은 현재 잔류를 위한 미자노선인 17위 크로토네(승점 31)에 승점 6이 뒤진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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