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한국일보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473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아름다운 선거를 위한 남산 걷기대회’가 열렸다. 오는 6월 13일 확정된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화합의 아름다운 선거가 되기를 기원하며 열린 이번 대회는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과 이준희 한국일보 사장, 김대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문상부 상임위원을 비롯한 2017 미스코리아와 일반인 2,000여명이 참석했다. 방송인 장병표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푸른 나무와 봄꽃 향기로 덮힌 남산길을 걸으며 미세먼지로 지친 심신을 달랬고, 팝 바이올리니스트 유에스더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흥겨움을 만끽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473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아름다운 선거를 위한 남산 걷기대회’가 21일 서울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팝 바이올리니스트 유에스더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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