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제왕’ 트럼프가 미디어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KBS1 오후 9.40)
지난 17일 제임스 코미 전 미연방수사국(FBI) 국장의 회고록이 출간됐다. 그는 트럼프 대선 캠프의 러시아 내통 혐의 수사를 맡았다가 지난해 5월 해임된 인물이다. 책이 출간되기 전부터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뺀질이 코미’, ‘역겨운 인간’과 같은 표현으로 코미를 비난했다. 트럼프의 일명 ‘별명 정치’는 지난 대선 때도 효과를 봤다. 팔로어가 5,000만 명을 돌파한 그의 트위터 계정은 미국 주류 언론을 위협할 정도다. 트럼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미디어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전략이 언제까지 통할 수 있을지 알아본다.
출소자들은 왜 두부를 먹는 것일까
상상식탁 (EBS1 오후 9.5)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는 사람들이 두부를 먹는 이유는 무엇일까? 교도관 출신 프로파일러 공정식 교수가 교도소 급식과 역사, 그리고 교도소에서만 만들어 먹는다는 그들만의 별식 레시피를 공개한다. 복어는 한 마리에 성인 30명 이상을 해칠 수 있는 맹독성분이 있다. 타고난 독성으로 범죄에 이용되기도 했던 복어 이야기를 담는다. “신은 영조가 즉위한 후로 꽃게장을 먹지 않사옵니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영조의 경종 살해 미스터리 뒤에 숨겨진 꽃게장과 역사 이야기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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