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스가 새 앨범 콘셉트를 언급했다.
빅스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빅스에게 "1년 만에 완전체로 본다. 방송국이 들썩이고 있다"라고 말을 걸었다. 스페셜 DJ 박보영 역시 "방송국 앞에서 빅스 팬분들을 봤다. 나에게 '우리 오빠들 잘 부탁드려요' 하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곧 빅스는 새 앨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들은 "이번 앨범으로 조향사 콘셉트를 소화했다. 실제로 앨범에서 향이 난다. 시향지가 있다. 후각을 자극하는 것"이라며 "앨범에 10가지 향수 콘셉트가 있는데 우리 취향과 회사 취향이 들어있다"라고 설명했다.
엔은 "멤버들이 향에 민감해 향수, 보디 제품에 관심을 두고 있다. 나 역시 캔들을 취미로 만든다. 여기에서부터 출발해 고민하던 중 조향사를 콘셉트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콘셉트 결정 이유를 밝혔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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