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팀 홈런 1위' SK가 kt를 상대로 1회초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SK와이번스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위즈와 주중 2차전에서 1회초 홈런으로만 3점을 뽑아냈다.
2번 타자 한동민은 무사 1루 2B1S 상황에서 박세진의 4구 121km/h 체인지업을 받아쳐 비거리 125M 우월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4번째 홈런포다.
이어 타석에 올라선 최정은 3B2S에서 박세진의 133km/h 직구를 쳐냈고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지난 주말 NC전 홈런 이후 3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올 시즌 7번째 홈런이다.
올 시즌 7번째 백투백 홈런이자 SK의 시즌 3번째 백투백 홈런이다.
박세진은 4번 타자 로맥을 삼진 처리했지만 이재원에 안타를 허용했고 적시타까지 내줬다. 현재 SK가 4-0으로 앞서고 있다.
수원=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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