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농구선수 정창영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표했다.
정아는 18일 자신의 SNS에 "2018. 04. 28 Sat. 2:30pm 드디어 다음 주 토요일 스케줄표에 저장들 하시오"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을 게재했다.
웨딩사진에서 정창영은 정아의 볼에 키스를 하고 있다. 뒤쪽으로는 정아의 친구들이 깜짝 놀란 표정 연기를 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웃고 있다.
정아와 정창영은 2015년 6월 교제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면서 오는 28일 식을 앞두고 있다.
정아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1월 탈퇴했다. 정창영은 LG 세이커스 소속이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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