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왕석현을 언급했다.
박보영은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박보영은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자신의 아들 역할을 맡은 왕석현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서 왕석현은 tvN '둥지탈출3'를 통해 16세 소년으로 폭풍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박보영은 "나도 봤다. 이제 나보다 키가 클 것 같다. 엄청 많이 컸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과속스캔들' 찍을 때는 5세였다. 그때는 너무 아기라 한글을 떼지 못했다. 대사 녹음한 걸 듣고 외워 연기했다. 사인을 못 하니까 이름을 그렸던 기억도 있다"라면서 과거를 떠올렸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 DJ 정찬우는 지난 15일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 하차했다. 그의 빈자리는 박보영을 비롯해 김준현이 채웠다. 오는 20일에는 조정석, 22일에는 홍경민이 스페셜 DJ로 참여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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