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오는 5월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8일 "정준영이 오는 5월 19일, 20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이번 소극장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며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발매한 새 싱글 '피앙세(fiancee)'를 비롯해 '공감', '이별 10분 전', '나와 너' 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솔로곡들의 라이브 무대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정준영은 솔로곡 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밴드 드럭레스토랑의 곡을 멤버들과 함께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의 소극장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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