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가 가수 이효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타이거JK는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현재 10집까지 음원차트에 제대로 올라본 적이 없다며 "1위만 단 한 번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타이거JK는 함께 출연한 아내 윤미래 지향적 토크를 이어가는 한편 윤미래의 눈과 목소리를 극찬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또 그는 무대에서 관객에게 마이크까지 뺏긴 일화를 밝히면서 마이크를 뺏긴 뒤 한 특별한 행동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타이거JK는 과거 이효리와의 일화를 공개하면서 이효리를 은인으로 칭했다. 그는 과거 자신과 윤미래가 힘들었을 당시 이효리가 본인의 무대를 공동 무대로 만들어 도와줬다고 밝혔다. 그때 오해가 있었던 숨겨진 무대 뒷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타이거JK는 오랜 시간이 지난 이 오해에 대해 해명했으며 이 밖에도 그의 다사다난한 이야기가 줄줄이 펼쳐졌다. 그의 얘기를 들은 MC 김구라는 "호랑이도 아픈 면이 있다"고 언급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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