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키미키의 김도연과 최유정이 프로야구 시구, 시타에 나선다.
도연과 유정은 오는 20일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에서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 및 시타에 참여한다.
두 사람은 “두산베어스의 시구와 시타자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과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임하겠다. 위키미키의 활기찬 에너지로 모두가 즐거운 경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위키미키는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LUCKY)’의 타이틀곡 ‘라라라(LA LA LA)’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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