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 그룹 칸(KHAN)으로 다시 뭉친 전민주와 유나킴의 커버 시리즈 2탄이 베일을 벗었다.
마루기획은 지난 17일 오후 소속사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브루노 마스의 'Finesse'를 라이브 커버한 전민주와 유나킴의 영상을 공개했다.
장난스럽게 리듬을 타던 두 사람은 음악이 나오자 래핑과 그루브를 선보이고 있다. 격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이 안정된 라이브 실력과 파워풀하면서도 재치 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커버 무대를 마친 후 두 사람은 "저희가 이번 영상을 통해 '브루노 민주'와 '카디 킴'으로 돌아왔다. 이번 커버 무대를 준비하면서 정말 재밌었다. 저희가 다음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 많이 해달라"고 인사를 남겼다.
2015년 걸그룹 디아크 멤버로 데뷔한 전민주와 유나킴은 팀 해체 후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 다시 도전했다. 오는 5월 중순 2인조 그룹 칸(KHAN)으로 다시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진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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