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와 이준혁이 달달한 솜사탕 데이트를 즐긴다.
17일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8회에서는 이유비(우보영 역)와 이준혁(예재욱 역)이 깜찍한 오리 캐릭터 솜사탕을 들고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공원길을 걷는 모습을 담아낸다.
예재욱은 특유의 무뚝뚝한 표정으로 커다란 솜사탕을 우보영에게 건네고, 우보영은 그런 예재욱을 의아하다는 듯 바라보다가 이내 솜사탕을 받아들고 설레는 표정으로 마주보고 있다.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제작진은 "우보영과 예재욱의 솜사탕 데이트 장면은 따스한 봄이 딱 떠오를 만큼 풋풋한 장면이다. 이 장면 이후 더 깊어질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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