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에 대한 정석용의 일침과 윤석화를 춤추게 한 카이의 활약이 '우리가 만든 기적'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우리가 만난 기적'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11.5%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던 11.2%를 넘어서는 기록이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2%까지 치솟았다.
육방우(정석용 분)가 송현철A(김명민 분)에 소신 발언을 하고 아토(카이 분)가 황금녀(윤석화 분)를 춤추게 만든 장면은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이날 육방우는 그간 송현철A에 쌓여온 불만을 밝히며 "효율적이지 않은 미팅이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황금녀는 송현철A와 조연화(라미란 분) 사이를 내연관계라고 오해, 송현철B의 집을 찾아가려고 했다. 이때 아토가 신비한 능력을 발휘해 황금녀가 리듬을 타게 만들었다. 이는 두 가정 사이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한 아토의 선택이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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