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가 5월 29일 안동문화관광단지 휴그린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는 여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총 40팀 160명이 참가해 전홀 동시티업 샷건(shot gun)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1위 휴그린골프클럽 무료입장권 50매, 2위 무료입장권 30매, 3위 무료입장권 20매 등 부상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휴그린골프클럽에 등록된 단체팀 회장 추천은 내달 2, 3일, 일반인은 내달 4일 오전 10시부터 전화(070-4269-0178)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9만원이다.
휴그린골프클럽은 안동시 성곡동 안동문화관광단지에 2013년 2월 자연지형을 최대한 이용한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해 개장한 퍼블릭 골프장으로 남안동IC 및 서안동IC에서 10분, 안동시내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을 가진 골프장으로 대구를 비롯한 인근 중소도시와 수도권까지 그 명성을 높이고 있는 대중골프장이다.
월, 화 레이디스데이(그린피 1만원할인), 매주 할매·할배의 날(65세 이상 팀당 2명 그린피 50%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골프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권호탁 경상북도관광공사 북부지사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골프인구 저변 확대와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는 물론 해외 및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골퍼 및 관광객 유치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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