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린이 두 번째 솔로 앨범 타이틀곡 제목을 공개했다.
효린은 17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싱글 3연작 프로젝트 '셋 업 타임 #2 (SET UP TIME)' 타이틀이 '달리(Dally)'임을 알렸다. 동시에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붉은 조명 아래 킬힐을 신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효린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4인 댄서들과 허리를 감싸고 있다. 이들의 매혹적인 뒤태는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효린은 '달리'로 파워풀한 힐댄스(Heeldance)를 보여줄 예정이다. 힐댄스는 현재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최신 트렌드의 걸리시 댄스 장르다. 단순히 힐을 신고 추는 댄스를 넘어 강렬하면서도 감각적인 퍼포먼스이기도 하다.
효린의 '셋 업 타입 #2'는 오는 23일 발매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컬투쇼' 김태균, 정찬우 없이 홀로 진행 "잠정 휴식 취하게 됐다"
세월호 추모곡 데뷔 타니,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2세
[공식]리메즈 측 "닐로 음원 사재기 의혹, 사실 아냐" 법적대응 예고
'불청' 강수지, 김국진 무릎에 앉아 빼빼로게임 '입술 돌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