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가운데)./사진=윤성빈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24·강원도청)이 아이언맨이 나오는 영화 어벤져스 출연 배우들과 만남을 가졌다.
윤성빈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는 25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홍보차 방한한 배우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윤성빈은 사진에서 '한국 대표 히어로 윤성빈'이라는 문구와 함께 배우들의 사인이 적힌 티셔츠를 든 채 배우 4명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성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 나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어벤져스 시리즈의 주인공인 아이언맨 얼굴을 본뜬 헬멧을 착용하고 대회에 나서 화제가 됐다. 다만 아이언맨 배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번에 방한하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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