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백퍼센트의 록현이 일본에서 연극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록현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연극-뮤지컬 'NOSTALGIC ~ 再びの君へ贈る~'(이하 NOSTALGIC)에 출연해 캐릭터를 살린 연기와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록현은 용준 역으로 캐스팅돼 원작의 캐릭터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입히고 재해석했다. 동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무대에 완성도를 더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NOSTALGIC'은 일본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2004년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리더 오노 사토시가 출연한 일본 드라마 '勝手にノスタルジー'(마음대로 노스탤지어)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다. 2부에서는 연극의 소회를 전하는 라이브 무대가 어우러져 더 깊은 감동을 전한다.
앞서 록현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순수 제주 청년 철진 역으로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백퍼센트는 오는 21일, 30일 일본 도쿄, 오사카 등에서 봄 콘서트 '백퍼센트 스프링 콘서트 2018 -블로썸-'(100% SPRING CONCERT 2018 - Blossom-)을 개최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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