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등 인력ㆍ장비 투입 진화…국유림 200㎡ 피해
13일 낮 12시 51분쯤 강원 춘천시 동면 품걸리에서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이 나자 당국은 헬기 4대와 산불 진화대와 소방대원 등 68명을 투입했다.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40여분 만인 이날 오후 2시37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국유림 200㎡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피해면적과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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