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의 아내가 임신 8개월의 몸으로 고된 명절 준비를 했다.
12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명절 때 김재욱, 박세미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재욱이 일을 간 사이 박세미는 칭얼대는 아들을 데리고 무거운 짐을 들고 직접 운전해서 시댁으로 갔다. 시댁에 가서도 박세미는 제사 준비에 여념이 없었으며 셋째를 낳으라고 몇 번이나 말하는 시어머니의 말을 들어야 했다.
아이까지 보채면서 박세미는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더욱 힘들어했다. 시댁에서 며느리인 박세미를 챙겨주는 사람은 없어 보였다.
다음 날 제사를 지내고 난 후 박세미는 친정에 가고 싶어했지만 김재욱은 가족들이 더 있다 가라는 말을 거부하지 못했다. 분위기가 그렇게 흘러가자 김재욱은 친척들과 윷놀이를 하는 반면 박세미는 가슴만 졸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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