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와 왕빛나가 뭉쳤다.
12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에서 금영숙(최명길 분)은 원단을 훔쳐오라는 장명환(한상진 분)과 김효정(유서진 분)의 요구에 역습을 가했다.
금영숙은 은기태(이호재 분) 회장에게 원단을 빼돌리라고 협박한 사실을 밝히겠다고 했다. 결국 장명환은 무릎을 꿇으면서 "홍세연(박하나 분) 절대 건드리지 않겠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원단을 가지고 은회장과 은경혜(왕빛나 분)에게 오던 홍세연은 장명환이 붙인 사람에 의해 원단을 도난 당했다. 금영숙은 모든 상황을 알고 장명환을 찾아가 그를 압박했다.
은경혜는 의기소침한 홍세연을 위로했다. 홍세연은 은경혜의 말에서 힌트를 얻어 "미라클 원단으로 진짜 기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장명환은 은기태를 찾아가 원단이 불법적으로 시장에 풀리기 전 업자에게서 입수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은기태가 장명환을 용서하려는 찰나 은경혜와 홍세연이 왔다. 은경혜는 "홍세연 용서해주세요. 용서해주셔야 된다"고 했으며 홍세연은 "원단은 이제 필요없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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