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방송인 하지영이 '임대아파트'로 연극에 첫 도전을 하는 소감을 밝혔다.
하지영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드림시어터에서 진행된 연극 '임대아파트' 프레스콜에서 "이번 작품을 통해 연극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고 인사했다.
"사실 개막 전에 연습할 시간이 충분치 않았다"고 입을 연 하지영은 "연습해야 할 양은 많은데 시간이 많지 않아서 밤샘 연습을 하게 됐다. 얻은 건 동료들과 탈모"라고 밝히며 웃었다.
이어 "사실 지금도 낮인지 밤인지 모를 정도로 계속 열심히 연습을 해왔다"며 "그러면서 배우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인 것 같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크다. 배우들과 MT도 가고 백숙도 먹으면서 가족처럼 끈끈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임대아파트'는 다음 달 13일까지 서울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OSEN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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