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가 열애설을 인정하자고 장현승과 미리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신수지는 11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라스)에서 장현승과의 열애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신수지는 "저희 볼링장에 다니시는 측근이 얘기를 한 것 같더라. 그렇게 전해 들었는데 누구인지는 모르겠다. 정말 초반부터 알고 계셨더라"라며 열애 4개월만에 알려졌다고 말했다.
신수지는 "볼링장에서 치다 보면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눈에 띈다. 열애설이 나면 인정을 하자고 미리 이야기를 했다. 인정을 0.1초 만에 한 것 같다"고 쿨하게 공개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이혜정, 홍진호, 신수지, 이사배가 출연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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