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트와이스가 선미의 '가시나' 무대를 선보인다.
트와이스는 11일 밤 11시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 인 칠레'에서 팬들을 위한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은 자신들의 히트곡 뿐 아니라 선미의 '가시나'까지 커버했다. 특히 트와이스는 '저격 춤'을 색다른 스타일로 재해석해 눈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꾸몄다. 이에 팬들은 트와이스의 노래, 포인트 안무를 따라 하는 등 칠레 모비스타 아레나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한편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아티스트들의 뮤직 페스티벌 일환으로 기획됐다.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117개국으로 방송된다. 지난 2011년 '뮤직뱅크 인 재팬'을 시작으로 프랑스,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싱가포르 등 세계 곳곳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는 트와이스를 비롯해 태민, B.A.P, 빅스, SF9, 워너원 등이 참석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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